가족관계 호칭 정확하게 알고 다가오는 명절에 고향 방문하세요.

Posted by 디킨스
2015. 9. 17. 18:27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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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골이 멀어서 친척들을 일년에 2번 정도 이렇게 명절이나 겨울방학이나 여름방학때 외엔 만나보기가 힘들었던 상황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의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억이 안나서 한참 고민했던 기억도 있네요.

사촌들까지는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안도하고있으면 할아버지 형제가족 분들이 오시면서 안그래도 힘들었던 호칭이 또

늘어나는데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야 헷갈렸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나오는 호칭들 문제는 동생이 결혼을 하면서 다시한번 내가 그럼 손위고 내가 동생 부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라는 생각하였습니다. 새로운 식구가 생기는 만큼 제대로된 가족관계 호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관계 호칭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르게 참 다양한 호칭이 존재합니다.
외국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삼촌, 숙모 이렇게 간편한 호칭만 사용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숙부, 당숙, 처형, 매부 등

다양한 호칭들이 존재합니다.

 

혼자이면 그렇게 큰 호칭이 필요없지만 결혼을 하게되면 다른 가족들이 생기기 때문에 가족들 서열에 맞는호칭이 필요한데요.

제대로된 가족관계 호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호칭표 (결혼지 않는 기준)

 

 

 


 

 

우선 결혼하지 않은 나를 기준 으로 하면 부모님의 기준으로 아빠쪽과 엄마쪽의 사촌의 호칭을 정리 한것입니다.

6촌이상은 잘 모이기 힘들고 자주 보지 않기 때문에 자주 보는 사촌들의 호칭입니다.

백부라고 불리우는 아빠의 형의 호칭은 큰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친가쪽보다는 외가쪽이 훨씬 호칭이 간단한거 같습니다. 외삼촌, 외숙모, 이모, 이모부가 끝

 

가족호칭표 (결혼한 부부 남편편)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아내의 언니 : 처형, 언니의 남편 : 형님, 아내의 여동생 : 처제, 아내 여동생의 남편 : 동서 또는 oo서방

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는 남동생이 있으니 만약 제가 결혼을 하면 제 남편이 제 남동생과 와이프에게

남동생 : 처남, 남동생 아내 : 처남댁 이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별로 그리 처남댁은 별로인 호칭인거 같아요

만약 제가 오빠가 있다면 오빠 : 형님, 오빠의 아내: 아주머니, 처남댁 이라고 하네요. 처남댁은 정말 별로인 호칭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 이렇게 불리우나요? 정확히 들어본적이 없어서... 아......

 

가족호칭표(결호한 부부 아내편)

 

 

부인의 입장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의 누나 : 형님, 누나의 남편 : 아주버님, 남편의 여동생 : 아가씨, 여동생 남편: 서방님

남편이 형이 있다면 나편의 형 : 아주버님, 형의 아내 : 형님, 남편의 남동생 : 도련님, 동생의 아내: 동서 라고 불리우네요.

남편보다 항렬이 위쪽이라면 남자분들은 아주버님이 되고, 항렬이 아래라면 도련님, 또는 서방님이라고 불리우는 거 같습니다.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가족관계 호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저는 결혼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인지 그냥 어렵기만 합니다. 돌아오는 추석 혹시 결호하신지 얼마안되신 신혼부부님들

가족간 호칭 정확히 알고 시골에 방문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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